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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영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액션 폭발ENA_크래시 [WEB][사진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가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시원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곽선영은 정의감 넘치는 TCI(Traffic Crime Investigation) 팀의 에이스 반장 ‘민소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1, 2회에서 곽선영은 중고차 사기꾼과 조폭을 맨손으로 제압하며 화려한 카 액션과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방영된 3, 4회에서는 ‘귀신’ 소문을 이용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전동 킥보드 뺑소니범을 추격해 검거하는 장면으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또한 노인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견고하게 완성되어 가는 TCI 팀워크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또한 이번 주에 방영된 3,4회에서는 ‘귀신’이라는 불가사의한 소문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일당들을 일망타진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전동 킥보드로 사람을 치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끝까지 추격해 몸을 내던져 범인을 검거하는 곽선영의 액션 연기는 극의 몰입을 고조시켰다.단 4회만으로 입소문을 탄 ‘크래시’는 한눈을 팔 수 없는 치밀하고 빠른 사건 전개와 인물 간의 쉴 새 없는 티키타카로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타고 있다. 곽선영의 팔색조 같은 변장술로 웃음과 재미를 톡톡히 챙기고 있다. 1회에서 도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러 온 손님으로 변장해 중고차 사기범을 감쪽같이 속였다면 3회에서는 불법 렉카 업체 일당을 잡기 위해 어리숙한 모습으로 변장해 증거수집부터 체포까지 일사천리로 처리하며 사이다 엔딩을 안겨주었다. 곽선영은 단아한 외모와 작은 체구에서 예상할 수 없는 화끈한 액션으로 범죄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다가도 사건의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자신의 일처럼 공감 해주는 섬세하고 따스한 반전 모습으로 ‘곽선영 표’ 민소희를 그려내며 범죄 사건들을 다루는 극에 따뜻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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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설진,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배우 김설진. 사진 :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배우 김설진이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사람엔터는 “다양한 필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설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하며, "김설진은 예술 감독으로서 연출부터 무용,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자랑하고 있는 뛰어난 아티스트다. 앞으로 사람엔터만이 가지고 있는 체계적이고 특별한 아티스트 브랜딩 시스템을 통해 김설진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설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후 세계 10대 무용단 중 하나인 벨기에 '피핑톰' 무용단에 입단, 톱클래스 현대무용가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특히 2021년에는 예술 감독으로 제12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2019년을 빛낸 안무가상’을 받기도. 뿐만 아니라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 시즌 2와 시즌 3에서 연달아 팀의 우승을 이끌어 대중들에게 김설진의 이름을 각인시켰으며, 현재는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의 예술감독으로도 활동하며 연극 '꽃, 별이 지나'에서 연기는 물론 극 안무를 맡는 등 전방위적인 예술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더불어 김설진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이른바 '연근 괴물’ 역을 맡아 모션 연기를 선보였으며, 드라마 '마이 데몬', '빈센조', ‘흑기사’, 넷플릭스 오리지널 ‘도적: 칼의 소리’ 등에 출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MBN '세자가 사라졌다'에서 세자 이건(수호 분)의 동무이자 세자궁 별감 갑석 역으로 출연해 무술 장면들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을 이목을 사로잡는 중이다. 이렇듯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지닌 배우이자 아티스트인 김설진이 사람엔터와 만나 이룰 시너지는 어떨지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김설진이 출연하고 있는 MBN ‘세자가 사라졌다’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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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 4년 만에 열린 ‘한마음 체육대회’...구민 화합·소통 축제로 '승화'(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제6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용인 죽전동 아르피아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9일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체육대회는 11개 동별 선수단과 주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한 행사로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모처럼 열린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함성은 청명한 하늘 아래 우렁차게 울려 퍼지며 대회의 열기를 끌어 올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개 동 별 부스를 일일이 돌며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체육대회는 사전공연인 특공무술 시연을 시작으로 동 별 선수단 입장으로 개회를 알렸다. 이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온 유공자 27명에게는 용인특례시장, 용인특례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4년 만에 수지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체육대회가 열려 참으로 기쁘다”며 “오늘 다채로운 행사들이 많이 준비됐는데 마음껏 즐기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오늘 입고 나오신 유니폼은 각 동의 개성을 잘 살리면서도 전체적으로도 조화롭게 어울려 참으로 보기 좋다”며 “이런 모습처럼 저 역시 각 동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수지구 전체 발전, 또 우리 용인특례시 전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범 수지구청장은 “수지구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열심히 대회 준비해주신 이현수 수지구체육회장님, 각 동 체육회장님, 동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수지구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구축된 명품 도시이지만 모두가 다 함께 잘 사는 더 풍요로운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략 줄다리기, 사다리 릴레이, 어르신 큰 공 굴리기, 장애물 계주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고 격려하며 모처럼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 별도로 마련된 승마 체험, VR 안전 체험, 풍선아트 공연 등의 부대 행사에도 종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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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백암 달빛에 백암면을 비롯한 용인특례시의 풍년을 기원합니다”9회 백암백중문화제 개막식 사전행사로 지경다지기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 백암면 지역의 전통 민속축제인 ‘백암백중문화제’가 26, 27일이틀간 일정으로 백암장터 일원에서 26일 시작됐다. 백중(百中)은 예부터 농부들이 봄부터 여름까지 농삿일을 한 뒤, 한가위 한 달 전인 음력 7월 15일에 지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씨름이나 농악 등 각종 놀이를 즐기던 농부들의 명절이었다. 400여 년을 이어오던 백암지역 백중놀이는 1970년대 산업화와 함께 사라졌으나, 2011년 지역민들이 공동체 문화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백암지역문화제발굴보전위원회를 결성하고 되살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에서 “2011년 부활된 백중문화제가 올해로 9회째를 맞은 걸 축하드린다"며 "우리의 전통문화를 식전공연부터 잘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시민들께서 향유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가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유치에 이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면서 "백암면을 비롯한 처인구 발전의 큰 동력이 생긴 만큼 발전을 위한 여러가지 일들을 시민들과 함께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을 전후해 백암면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배관 공사를 시작해서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백중 달빛에 백암면과 용인특례시의 풍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개막식은 사전행사와 국민의례, 용인특례시장 및 의회의장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사전행사에서는 지경다지기, 판굿, 비나리, 태평무와 장고춤, 경기민요 등이 시연돼 지역민들이 백암지역의 문화발굴을 위해 고군분투했음을 짐작케 했다. 이강수 백암백중문화보존위원회 위원장은 기념사에서 “2011년 10월 뜻있는 백암면민들의 힘으로 백암백중문화제 첫 재연행사를 열고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며 “과거 농민축제였지만 시대변화에 맞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등을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하게 즐길수 있는 용인특례시의 대표 명품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암백중문화제에서는 27일 길거리 농악, 한국무용, 사물놀이, 경기민요, 특공무술과 댄스공연, 씨름대회와 백중가요제 본선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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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5보병사단, 6.25 참전용사 부대 초청 행사(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육군 제55보병사단은 6.25 전쟁 73주년을 앞둔 22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한 6.25 참전용사 부대 초청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김진익(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서귀섭 6.25 참전자회 용인시 지회장, 염정림 경기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참전용사, 그리고 지역보훈단체장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악대의 환영 연주로 참전용사들을 맞이한 사단은 참전용사들을 사단 대연병장 단상에 모신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을 엄숙하게 진행하였다. 호국보훈의 달 기념식은 국민의례, 애국가제창, 묵념, 사단장 감사말씀, 열병, 참전용사에 대한 경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식후행사로 열병식, 특공무술시범, 단체사진촬영, 헌정영상시청, 오찬 등이 이어졌다. 먼저 참전용사 20명은 사단 열병차량 5대에 탑승하여 대연병장에 정렬해 있는 55사단 장병들의 경례를 받으며 열병을 실시한 후 사단 기동대대의 특공무술 시범을 관람했다. 이날 특공무술 시범은 사단을 형상화한 55개의 전투동작으로 구성된 실전형 전투품새와 실전격투술, 종합격파 등이 진행되었으며 특공무술 시범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공중도약 격파 시범을 선보일 때는 참전용사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특공무술시범을 선보인 기동대대 장병들은 참전용사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전용사들은 사단 봉화대홀로 이동하여 사단에서 제작한 6.25 참전용사 헌정 영상 “영웅들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를 시청하였다. 영상은 6.25 전쟁 당시 우리 국군의 활약과 더불어 사단을 찾은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참전 전투 및 기간, 사단 장병들의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인사가 담겨 있어 영상을 감상한 참전용사들과 장병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헌정 영상을 시청한 용인시 6.25 참전자회 회장 서귀섭 옹(90)은 “6.25 전쟁에서 수많은 국군이 전사하고 희생을 당한 것은 준비되지 않고 국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지금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고 핵무기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없도록 사랑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이 능력을 더욱 강화해주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전용사들은 사단장을 비롯한 사단 장병들과 담화를 나눈 후 사단 간부식당으로 이동해 즐거운 오찬을 나누었다. 식사를 마친 후 사단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참석한 참전용사들에게 일일이 전달하며 깍듯하게 환송의 인사를 드렸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김진익(소장) 사단장은 “오늘날 우리가 평화와 번영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것은 풍전등화의 위기로부터 조국을 지켜낸 호국영령과 선배 전우님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봉화부대 전 장병들과 함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을 더욱 굳건히 지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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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3동,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 4년 만에 개최용인특례시가 버스 운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무료교육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 상현3동은 오는 17일 상현레스피아에서 제6회 수지구민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축제가 중단된 지 4년 만이다. 사단법인 독바위 민속줄다리기 전승보존회(회장 한광운)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250년 전통의 용줄다리기 시연이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친 줄다리기로 마을의 전염병을 퇴치하고 풍년을 부른다는 전통 민속놀이다. 지난 1985년 보존회를 중심으로 재연,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로 발전했다. 이날 축제에서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비롯해 전통문화 공연과 제700특공연대의 특공무술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돼 흥겨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의 풍요와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축제가 4년 만에 개최된다”며 “많은 주민이 축제에 참여해 고유의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데 뜻깊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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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가 스캔들, 김하늘X정지훈의 매혹적인 만남사진 제공 : 김하늘-아이오케이 컴퍼니 정지훈-레인 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김하늘과 정지훈, 두 배우의 매혹적인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화인가 스캔들>의 공개를 확정했다.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로맨스뿐만 아니라 액션, 스릴러 등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하늘이 ‘완수’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골프 선수로 최정상의 위치까지 오른 ‘완수’는 화인 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하면서 재단의 이사장이 되어 자선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인물이다. 여기에 가수에서 배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할리우드 진출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을 사로잡은 배우 정지훈이 ‘도윤’ 역을 맡았다. 경찰대 출신으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갖춘 그는 나름의 목적을 가지고 화인 그룹의 경호팀에 들어가 ‘완수’의 경호 업무를 맡게 된다. 화인가에서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사람들과 충돌하면서 오로지 ‘완수’를 지켜야 하는 ‘도윤’과 그를 바라보는 ‘완수’로 만난 김하늘과 정지훈. 대기업 상류층을 배경으로, 각자 다른 위치와 상황에서 만난 두 캐릭터를 통해 매혹적인 관계로 새로운 서사를 완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드라마 [뉴하트]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등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출을 높게 평가받으며 흥행작들을 선보인 박홍균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드라마 [사랑만 할래] [세자매] 등 매력적인 캐릭터 구축과 신선한 로맨스로 주목받은 최윤정 작가가 대본을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김하늘과 정지훈의 매력적인 만남이 기대되는 <화인가 스캔들>은 오직 디즈니+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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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 용인시청 광장서 어린이날 대축제 열린다(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음달 5일 시청광장에서 ‘2023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사)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미영) 주관으로 ‘신나용! 조아용! 안전해용!’을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알차게 준비됐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하늘광장 무대에서 개그맨 김주철의 사회로 시작된다. 메인무대에서는 풍선마임공연, 어린이 가족 뮤지컬 ‘누가 내 머리에 똥 쌌어?’, 국군 군악대 공연 및 특공 무술, 태권도, 마술, 청소년 국악단 ‘혜윰’의 공연, 음악줄넘기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했다. 무대 밖에선 승마, 바람개비 만들기, 캘리그라피, 서예, 머그컵·방향제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지진·화재 등의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 안전체험버스, VR가상체험 부스 등도 운영한다. 벽돌블럭, 대형팽이, 에어 시소, 고리 던지기 등의 놀이시설도 설치돼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으며 조아용 포토존도 마련했다. 시청 뒤편에는 푸드트럭 존을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잠시 쉴 수 있는 피크닉 존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모처럼 신나게 즐겁게 안전하게 놀다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알차게 준비한 만큼 행사장을 찾아 신나는 어린이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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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꽃선비 열애사] 려운-강훈-정건주, 강산의 로맨스&김시열의 카리스마&정유하의 야망세 선비 모두 한방 있었다. 사진 제공= SBS ‘꽃선비 열애사’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꽃선비 열애사’ 려운과 강훈, 그리고 정건주가 입체적 캐릭터의 백미를 보여준 ‘3인 3색 반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 김자현, 연출 김정민, 제작 ㈜아폴로픽쳐스, ㈜팬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S)는 대세 배우 신예은-려운-강훈-정건주의 사랑스럽고 훈훈한 모습부터 환란의 중심으로 뻗어 나가는 강렬한 면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꽃선비 열애사’ 본 방송 때마다 실시간 톡 창이 폭주하는 것은 물론 ‘사람들이 많이 본 클립’에 주요 영상이 등극하는가 하면, 4월 둘째 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의 ‘가장 많이 본 드라마’ TOP4에 이름을 올리는 등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0회에서는 폐세손 이설이라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내금위에 들어간 강산(려운)이 자신을 지키는 파수꾼이 김시열(강훈)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더불어 정유하(정건주)는 신원호(안내상)와 힘을 합쳐 목인회 회합장에서 자신을 이설이라고 속이며 왕위에 오를 것을 예고, 긴장감을 상승시켰다. 이와 관련 갈수록 광폭의 활약을 펼칠 강산, 김시열, 정유하의 ‘3인 3색 반전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강산의 반전 포인트: 냉랭한 무과 준비생→ 내 사람 지키러 돌아온 ‘로맨틱’ 폐세손 강산은 극 초반 ‘조선의 츤데레’답게 까칠하고 무뚝뚝한 면모를 보였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윤단오(신예은)를 향한 순정이 있었음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지난 9회에서 과거에 급제한 강산은 자신이 폐세손 이설임을 고백했고, 이에 윤단오는 주막에서 강산을 이화원으로 데려온 일을 자책했다. 그러자 이설은 “그날 주막에서. 우린 우연히 본 게 아니야. 오래도록 보고 싶었던 널, 내가 찾아간 것이지”라고 말해 심쿵함을 안겼다. 또한 강산은 꾸준히 연마한 무술로 내금위에 들어가 이창(현우)을 단죄할 것을 알렸고, 궁궐에서 위협을 당한 윤단오에게 “내가 죽기보다 두려운 게 뭔지 알아? 또다시, 내 사람을 잃는 거”라고 걱정해 설렘을 유발했다. 과연 강산은 차가운 겉모습 뒤로 윤단오에 대한 ‘로맨틱’한 감정을 끝까지 지키며 대의를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시열의 반전 포인트: 해맑은 한량→ ‘카리스마’ 파수꾼& 쓸쓸한 그림자 인생 김시열이 파수꾼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은 강력한 임팩트를 남기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치솟게 했다. 김시열은 과거 시험보다는 노는 것에 집중하고, 실없는 장난이나 툭툭 던지는 해맑은 한량처럼 보였기에 파수꾼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상황. 그러나 지난 10회에서 복면과 삿갓을 쓴 김시열은 바람을 가르며 등장해 괴물 같은 검술 실력으로 강산을 위협하는 이들을 모두 처단했고, 갈대밭을 순식간에 피로 물들이며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더욱이 강산의 명령으로 복면을 벗은 김시열의 얼굴은 이제까지 본 적 없는 다부진 눈빛과 진중한 얼굴로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그리고 김시열은 자신에게 마음을 열고 있는 윤홍주(조혜주)와의 대화에서 조금씩 쓸쓸함을 내비쳐 안타까움을 더하기도 했다. 강산에게 파수꾼임을 밝힌 김시열의 다음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정유하의 반전 포인트: 조선의 스윗남→ 숨겨진 왕족&‘야망’ 품은 목인회의 수장 세 선비 중 가장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사람은 단연코 정유하다. 윤단오에게 마냥 다정하고 부드러웠던 정유하의 목인회 활동은 의아함을 자아냈던 것. 게다가 목인회가 편찬한 ‘삼한비기’는 세상을 바꿀 역모를 내포해 이창을 흔들었고, 양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받은 친부의 유품을 통해 자신이 숨겨진 왕손임을 알게 된 후 내적 고민에 빠졌다. 여기에 정유하의 신분을 알고 좌의정 신원호는 왕위를 제안했고, 정유하를 신원호에게 연결해 준 화령(한채아)은 천민부터 서자까지 여러 신분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정유하가 왕이 되어야만 한다고 설득했다. 결국 정유하가 ‘이설’로 신분을 속여야 하는 엄청난 계획에 동의한 가운데 폭정을 끝내고 새로운 세상을 열겠다는 당찬 야망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려운, 강훈, 정건주는 비밀을 품고 사는 ‘꽃선비’ 강산, 김시열, 정유하의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휘몰아치는 극에 화력을 불 지피고 있다”라며 “혼란의 조선을 두고 펼쳐질 갖가지 사건에서 세 사람은 어떻게 얽히며 활약을 벌이게 될지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11회는 4월 24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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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스폿 영상 공개, 2월 2일 첫 번째 티켓 오픈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 캐릭터 콘셉트 포토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2023년 1년 만에 앵콜 공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이하 은위 더 라스트)가 2월 1일 스팟 영상을 공개하며, 8일 트레일러 영상 공개를 예고했다. 뮤지컬 은위 더 라스트는 2016년 소극장 규모의 오리지널 버전에서 2020년 중극장 규모의 ‘THE LAST’ 버전으로 서사·음악·군무·무술·의상 등 모든 면을 업그레이드하며, 성공적인 중극장 규모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2년에 이어 1년 만에 재공연을 결정한 은위 더 라스트는 앵콜 공연이지만 팬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영상과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올 1월 인터뷰 영상, 스폿 영상과 캐릭터 콘셉트 포토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들을 주다컬쳐 공식 계정에 공개하며 개막 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22년 은위 더 라스트에서 리해랑 역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유태양(SF9)이 추가 캐스팅으로 합류해 작품에 열기를 더한다. 은위 더 라스트 김찬호·유태양(SF9)·이창민(2AM)·민규(DKZ)·임세준(빅톤) 등 스폿 영상 속 캐릭터 연기, 트레일러·작품에 대한 기대감 높여 1일 공개된 스폿 영상은 짧은 영상임에도 캐릭터에 몰입해 섬세한 감정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시즌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THE LAST에 처음 합류한 김찬호·이창민·임세준·민규·조용휘의 캐릭터 연기도 미리 엿볼 수 있다. 스폿 영상은 약 30초 분량으로 은위 더 라스트 주연 배역인 원류환, 리해랑, 리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원류환 역의 김찬호·오종혁·백인태는 정장을 입고 강렬함과 아련함을 선보였으며, 이창민(2AM)·유태양(SF9)·서동진은 리해랑 캐릭터의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이어 리해진 역의 민규(DKZ)·임세준(빅톤)·조용휘·차이도는 교복을 입고 원류환 역에 대한 동경의 눈빛과 순수함, 슬픔 등 다양한 모습을 연기한다. 짧은 영상이지만 류환, 해랑, 해진 각 캐릭터에 몰입한 영상 속 모습은 무대 위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어 주다컬쳐는 스폿 영상보다 긴 분량으로 작품 속 다양한 장면을 담아낸 메인 트레일러 영상을 2월 8일 공개할 예정이라 밝혀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월 1일(수) 공개된 스폿 영상과 다음 주 공개될 메인 트레일러 영상은 주다컬쳐 공식 유튜브 채널 ‘JD스테이지’와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